제 8장

4 : 1   예수께서 다시 바닷가에서 가르치시니 큰 무리가 모여 들거늘 예수께서 배에 올라 바다에 떠 앉으시고 온 무리는 바다 곁 육지에 있더라

 

4 : 2   이에 예수께서 여러 가지를 비유로 가르치시니 그 가르치시는 중에 저희에게 이르시되

 

4 : 3   들으라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4 : 4   뿌릴새 더러는 길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고

 

4 : 5   더러는 흙이 얇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4 : 6   해가 돋은 후에 타져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4 : 7   더러는 가시떨기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 기운을 막으므로 결실치 못하였고

 

4 : 8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자라 무성하여 결실하였으니 삼십 배와 육십 배와 백 배가 되었느니라 하시고

 

4 : 9   또 이르시되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시니라

 

4 : 10  예수께서 홀로 계실 때에 함께한 사람들이 열두 제자로 더불어 그 비유들을 묻자오니

 

4 : 11  이르시되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너희에게는 주었으나 외인에게는 모든 것을 비유로 하나니

 

4 : 12  이는 저희로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며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여 돌이켜 죄 사함을 얻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하시고

 

4 : 13  또 가라사대 너희가 이 비유를 알지 못할진대 어떻게 모든 비유를 알겠느뇨

 

4 : 14  뿌리는 자는 말씀을 뿌리는 것이라

 

4 : 15  말씀이 길가에 뿌리웠다는 것은 이들이니 곧 말씀을 들었을 때에 사단이 즉시 와서 저희에게 뿌리운 말씀을 빼앗는 것이요

 

4 : 16  또 이와 같이 돌밭에 뿌리웠다는 것은 이들이니 곧 말씀을 들을 때에 즉시 기쁨으로 받으나

 

4 : 17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깐 견디다가 말씀을 인하여 환난이나 핍박이 일어나는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4 : 18  또 어떤 이는 가시떨기에 뿌리우는 자니 이들은 말씀을 듣되

 

4 : 19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과 기타 욕심이 들어와 말씀을 막아 결실치 못하게 되는 자요

 

4 : 20  좋은 땅에 뿌리웠다는 것은 곧 말씀을 듣고 받아 삼십 배와 육십 배와 백 배의 결실을 하는 자니라

 

4 : 21  또 저희에게 이르시되 사람이 등불을 가져오는 것은 말 아래나 평상 아래나 두려 함이냐 등경 위에 두려 함이 아니냐

 

4 : 22  드러내려 하지 않고는 숨긴 것이 없고 나타내려 하지 않고는 감추인 것이 없느니라

 

4 : 23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4 : 24  또 가라사대 너희가 무엇을 듣는가 스스로 삼가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요 또 더 받으리니

 

4 : 25  있는 자는 받을 것이요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4 : 26  또 가라사대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이 씨를 땅에 뿌림과 같으니

 

4 : 27  저가 밤낮 자고 깨고 하는 중에 씨가 나서 자라되 그 어떻게 된 것을 알지 못하느니라

 

4 : 28  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라

 

4 : 29  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대나니 이는 추수 때가 이르렀음이니라

 

4 : 30  또 가라사대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비하며 또 무슨 비유로 나타낼꼬

 

4 : 31  겨자씨 한 알과 같으니 땅에 심길 때에는 땅 위의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4 : 32  심긴 후에는 자라서 모든 나물보다 커지며 큰 가지를 내니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만큼 되느니라

 

4 : 33  예수께서 이러한 많은 비유로 저희가 알아들을 수 있는 대로 말씀을 가르치시되

 

4 : 34  비유가 아니면 말씀하지 아니하시고 다만 혼자 계실 때에 그 제자들에게 모든 것을 해석하시더라

 

4 : 35  그 날 저물 때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저편으로 건너가자 하시니

 

4 : 36  저희가 무리를 떠나 예수를 배에 계신 그대로 모시고 가매 다른 배들도 함께 하더니

 

4 : 37  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부딪혀 배에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4 : 38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시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며 가로되 선생님이여 우리의 죽게 된 것을 돌아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

 

4 : 39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4 : 40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하시니

 

4 : 41  저희가 심히 두려워하여 서로 말하되 저가 뉘기에 바람과 바다라도 순종하는고 하였더라

 

 

 

대한 예수교 장로회 은광교회 (Eun-Kwang Church)

아름다운 문화를 만들어 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