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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여름 짧은 여행(마이산, 노고단, 경주, 호미곶, 망양정, 죽변, 임진각)     *****

 

 

 

 

짧은 시간동안 욕심이 너무 많았다. 여행을 마치고 생각해보니 여운만 남는다. 그래도 좋다. 이 자유로움이...
전북 마이산을 시작하여 노고단과 경주 그리고 포항 호미곶을 거쳐 울진 망양정과 죽변을 통과해 임진각까지 4일동안 다녔다.
굳이 설명할게 별로 없다. 우리의 여행은 탐방이 아니라 그저 자유로운 발걸음과 웃음이 목적이었기 때문이다.

 

 

 

마이산 남부 주차장에 도착했다. 비가 주르륵 내리고 있지만 빗소리마저도 기분이 좋다.
조금 걷다보니 이런 적막한 호수가 눈에 들어온다.

 

 

 

 

 

 

마이산 중앙에 100여년 전에 어느 도인이 30년동안 이 탑을 앃았다고 한다.
아무리 강한 바람이 불어도 쓰러지지 않는다고 하는데 참 산세부터 기이한 이곳에 기묘하게 잘 어울린다.

 

 

 

마이산 벽을 타고 자란 거대한 한그루의 능수화 나무.

 

 

 

 

 

 

이곳에 섬진강 발원지가 있을줄을 몰랐다.

 

 

 

 

 

 

 

 

 

비가 내린다. 그래도 우리의 걸음은 조심스럽지 않다.

 

 

 

 

 

 

지리산으로 가는 도중 나의 운전을 멈춘 풍경

 

 

 

지리산에 왔는데... 흙돼지는 꼭 먹어보고 싶었다는 김여사님... ^^

 

 

 

성삼재에서 노고단으로 출발하기 전 팔팔한 모습 ^^

 

 

 

우리를 처음 맞이한 것은 다람쥐들의 분주한 움직임...

 

 

 

 

 

 

 

 

 

 

 

 

 

 

 

 

 

 

 

 

 

이곳을 와보고 싶었다. 일제시대에 활동하시던 선교사님들이 안식과 영적 충전을 하고 선교의 사역을 계획했던 곳
노고단 정상 아래에 50~80여채가 지어졌다고 하나 625를 거치면서 지금은 이렇게 한채의 흔적만 남아있다.

 

 

 

노고단 아래 저 돌무더기는 원래 없었던것 같은데....

 

 

 

 

 

 

 

 

 

 

 

 

 

 

 

 

 

 

드디어 노고단에 도착했다. 그리 긴 거리가 아닌데... 왜이렇게 숨이 차는지 ^^

 

 

 

 

 

 

 

 

 

 

 

 

 

 

 

여기는 경주 천마총과 첨성대

 

 

 

 

 

 

 

 

 

 

 

 

이곳은 동굴과 월지... 조선시대에는 안압지라고 불리웠다고 한다.
신라인들이 풍류를 즐겼던 곳이라고 하는데, 정말 규모가 대단하다

 

 

 

 

 

 

포항의 호미곶 아침 풍경이다. 바람이 정말 세다.

 

 

 

 

 

 

 

 

 

 

 

 

아침부터 들른 포장마차에서 신난 김여사님 ^^

 

 

 

 

 

 

관동팔경중 첫번째 울진의 망양정...
다른곳은 더운데 저 정자 안에만 들어가면 정말 신기하게 시원하다.

 

 

 

 

 

 

 

 

죽변 등대에서 바라본 하트모양 해변~

 

 

삼척의 이사부 광장에서 바라본 마을...
서울은 한강 조망권이 있는 집이 비싸다던데...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이런 집들은 얼마나 좋을까 ^^

 

 

 

임진각의 뜨거운 햇살을 마음껏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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